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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중기청, 강소기업 육성에 팔 걷어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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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2 02:12 최종수정 : 2016-02-12 02:22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 통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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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위치한 중소기업 공단. 정수남 기자

전북 군산에 위치한 중소기업 공단.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12일 통합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월드클래스 300과 세계적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국제적인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170개사를 새로 선정해 기술개발(R&D), 해외마케팅, 해외진출전략과 애로사항 컨설팅 등 집중 지원한다.

우선 산업부와 중기청은 △월드클래스 300과 세계적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위해 50개 내외의 신규 기업들을 공동 선정하고, 선정기업에 미래전략과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최대 5년간 75억원(연간 15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50%까지 R&D 자금을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최대 5년간 5억원(연간 1억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국제적인 강소기업 육성사업으로는 히든챔피언 후보기업 지원·육성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종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합해 ‘국제적 강소기업 육성사업’ 단일 브랜드로 운영한다.

중기청은 강소기업 120개사를 신규 선정해 기술개발, 해외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한다.

R&D 과제는 최대 2년간 6억원(연간 3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65%까지 지원한다.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은 3년간 2억원(연간 1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50∼70%(세부 프로그램별 차등)까지 지원한다.

산업부와 중기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 거점별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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