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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인기 고공행진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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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7 06:04 최종수정 : 2016-06-27 03:16

최고 분양가 신반포자이 6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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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지난해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는 여전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아파트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서울 ‘신반포자이’가 6일만에 모두 팔렸다.

GS건설은 1∼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모두 판매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1∼3일 부적격 가구와 최저층 등 일부 가구를 제외한 전체 물량의 대부분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으며,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잔여 물량도 모두 팔렸다.

신반포자이는 3.3㎡당 평균 분양가 4290만원대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4만9724호)대비 23.7% 증가한 6만1512호로 사상 최고로 집계됐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3만637호로 전월대비 15.3%(4059호), 같은 기간 지방은 3만875호로 33.4%(7729호) 각각 늘면서 수도권과 지역 간 부동산 경기가 큰 차이를 보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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