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4년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부의영업권 5065억원을 제외한 순익과 비교하면 47.5% 증가한 수치다. 4분기 기준으로는 당기순익 357억원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지난해 견실한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 기반이 강화됨과 동시에 비이자이익 역시 비용절감 노력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3분기 특별 명예퇴직 시행으로 일시 증가했던 판관비도 안정화되고 자산건전성 개선과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0.02%p 하락한 2.25%였으며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2.36%, 2.16%를 기록했다.
건전성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전분기대비 각각 0.20%p, 0.13%p 하락한 1.27%와 1.19%로 개선됐다.
대손비용률도 영업이익 증가와 충당금전입액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0.03%p 하락한 0.50%(전북은행 0.67%, 광주은행 0.24%)를 기록하였다.
전북은행은 작년부터 경영전략 방향을 ‘내실성장’으로 정하고 성장보다는 비용절감,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그 결과 비이자이익 개선과 건전성지표 안정화로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44.2% 증가한 514억원을 달성했다.
광주은행은 일회성 요인에 따른 수익감소 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익창출력이 가시화되고 대손비용률이 크게 하락하는 등 경영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년대비 11.0% 늘어난 57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견실한 자산성장을 통한 시장점유율 유지와 수익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전년대비 100%를 초과하는 612억원을 달성해 사상최대 이익을 시현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캐피탈의 이익 신장 가시화와 함께 은행의 자산성장이 가계, 기업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나타났다”며 “특히 거액부실여신 및 인력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자산 및 인력구조의 효율화로 수익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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