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위비톡’ 메신저 쓰면 금리 더 주는 예·적금

김효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2-04 10:07

메시지 보낸 건수 따라 이체수수료도 면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 ‘위비톡’ 메신저 쓰면 금리 더 주는 예·적금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우리은행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와 연계하여 금리 및 수수료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위비톡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누구나 가입 가능한 1년제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 정기적금은 월 5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예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1%이며, 적금은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4%이다.

특히 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의 채팅기능을 활용하여 고객과 고객, 고객과 은행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위비톡의 ‘바로가입’ 메뉴를 통해 예적금 신규 시 연 0.2%p △위비톡으로 친구 초대 시 최대 연 0.2%p △위비톡의 ‘아이디어맨’에게 금융상품 아이디어 제안 시 연 0.1%p 등 조건에 따라 적금 기준 최대 연 0.7%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위비톡에서 메시지를 보낸 횟수에 따라 최대 월 9회의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위비톡을 통해 제안한 금융상품 아이디어를 월 50여개씩 채택해 위비인형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가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과 연계하여 출시한 은행권 최초의 톡(SNS) 기반 금융상품”이라며 “올 한해는 위비톡 서비스와 금융을 융합시킨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