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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삼성전자·한국관광공사 맞손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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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7 02:31 최종수정 : 2016-01-27 04:44

‘모바일 강국 코리아’알리기 적극 나서
방한 외국인에 이통서비스 등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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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장면. SKT 제공

협약식 장면. SKT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한국관광공사, 삼성전자와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모바일 강국 코리아’ 알리기에 나선다. 이들 3사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앞선 이동통신 서비스와 한국관광 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한국관광공사, 삼성전자는 2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윤원영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전무), 최종학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상임이사), 김진해 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장(전무) 등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외국인들에게 국내음성통화·문자메시지 무제한 서비스와 데이터 1일 1GB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별·테마별 관광정보, 외국어 지도, 위치기반 길찾기 서비스,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외국어 관광정보 모바일앱을,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300대를 임대용으로 무상 제공한다.

이들 3사는 향후 영화·드라마·음악·패션·뷰티 등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원영 전무는 “방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의 앞선 정보기술(IT)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최고 품질의 서비스 경험을 통해 방한 외국인들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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