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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한국의 밤’ 개최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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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2 08:54 최종수정 : 2016-01-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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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한국의 밤’ 개최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저녁(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2016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문화, 세계와 연결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보스를 방문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전경련 회장, 최경환 대통령 특사, 유재중 새누리당 의원,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윤석민 SBS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외 인사로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제이콥 프렌켈 JP모건 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 리차드 노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 800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화산업은 전통적 방식의 성장에 한계를 겪는 우리에게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은 문화융성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한편,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한국은 5000년의 유구한 문화유산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문화융성을 통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문화라는 언어를 통해 세계를 연결해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경환 대통령 특사는 “창조경제에 이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또 하나의 날개는 문화융성”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다보스포럼은 19일부터 23일까지 ‘제 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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