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 김동관 전무, 다보스서 3세 경영 ‘속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1-22 08:32 최종수정 : 2016-01-30 05:29

7년째 다보스 포럼에 모습…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른쪽부터 한화큐셀 김동관전무, 텐진시 짜오하이샨 부시장, 한화생명 김동원 부실장/한화그룹 제공<br />

오른쪽부터 한화큐셀 김동관전무, 텐진시 짜오하이샨 부시장, 한화생명 김동원 부실장/한화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화그룹이 다보스포럼에서 미래 성장동력 해법을 모색한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을 찾아 미래 글로벌 핵심사업에 대한 혜안을 찾는다고 21일 전했다. 글로벌 한화로 거듭나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도 펼쳤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한화생명 차남규닫기차남규기사 모아보기 대표,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 한화큐셀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전무, 한화생명 김동원 부실장 등이 참가했다.

포럼이 진행되는 3일간 2백여 명에 달하는 글로벌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다보스포럼에서 태양광 사업과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으로 대표되는 성장 사업 전략 찾기에도 고심했다.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다보스를 방문 중이다.

이어 그는 이번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에 따라 태양광 사업의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피력했다.

김 전무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중 중국, 미국,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는다” 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태양광사업의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그는 21일에는 앨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주관한 크레스타 선 레스토랑에서 열린 ‘저탄소 경제’ 세션에 공식 패널로 참석했다.

김 전무는 이 자리에서 장 피에르 클라마듀 솔베이 CEO, 캐서린 맥키나 캐나다 연방 환경부 장관 등과 함께 ‘기술 혁신을 통한 저탄소 전략의 규모 확대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