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C은행 “자산관리 부문 5년 내 두 배로 키울 것”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21 11:43

지점마다 PB 전담인력 배치 등 고객 접점 확대

SC은행 “자산관리 부문 5년 내 두 배로 키울 것”
[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한국SC은행이 향후 5년 내에 자산관리 부문 수익과 고객 수 등을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C은행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산관리본부의 올해 사업전략과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SC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호준 전무(사진)는 사업전략 발표를 통해 “향후 5년 내에 자산관리본부의 수익과 자산, 고객 수를 모두 10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자산관리 사업전략의 핵심은 ‘언제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에 있다”며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설치되고 있는 뱅크샵을 통해 주말에도 자산관리 상담 및 투자상품 가입이 가능해져 고객과 자산관리 서비스 접점이 대폭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SC은행은 각 지점마다 PB서비스를 전담하는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PB센터 위주의 특화된 기존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점 위주의 가깝고 보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산관리 채널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SC은행은 올해 하반기 중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나 홍콩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부터 직접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리모트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세계 각지의 자산관리 전담 직원과 투자전문가 그룹이 함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듀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SC은행 자산관리본부는 올해 투자테마를 ‘A.D.A.P.T-새로운 투자환경에 적응하라’로 설정했다. A.D.A.P.T는 SC그룹에서 발표한 올해 투자전망인 △소비가 주도하는 글로벌 성장 △디플레이션 압력 완화 △아시아 및 신흥시장은 유가와 중국이 좌우 △경기부양적 통화정책 기조 지속 △증가하는 변동성의 수혜 및 관리에 집중 등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SC은행 투자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재은 투자자문부장은 SC그룹의 A.D.A.P.T 전망에 따른 구체적 투자전략으로 △글로벌 주식 선호(특히 유럽, 일본) △다각화된 인컴 포트폴리오 △대안투자 등 3가지를 제시했다.

한편 SC은행은 지난해 신세계그룹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신세계백화점 10곳과 이마트 28곳에 뱅크샵 4개와 뱅크데스크 48개를 운영 중이다. 뱅크샵에서는 예·적금, 대출 등 주요 은행업무를 대부분 처리할 수 있으며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양종희號 KB금융, 자본잉여금 57%↓ 이유는···밸류업-생산적 금융 '균형' 관건 [Capital Quality Review]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자본의 질 측면에서 ‘개선’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난 복합적인 모습을 보였다.보통주자본(CET1)을 중심으로 한 핵심 자본은 확대, 자본성증권을 줄이는 질적 개선을 이어오면서 밸류업-생산적 금융 동시 추진을 위한 이익 압박이 커지는 모습이다.특히 RoRWA 개선과 비이자이익 중심 수익구조 전환으로 이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주주환원 확대와 자산 성장 간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자본잉여금 급감, 원인은 적극적 주주환원KB금융의 올해 1분기 자본 구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자본잉여금 감소다.자본잉여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 급감하며 자본 2 정진완號 우리은행, 은행권 최대 녹색채권 누적 발행…ESG금융 선도 강화 [은행은 지금] 정진완 은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인 3000억원을 조달해 태양광·풍력·폐기물 에너지 회수 등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녹색금융 시장 내 주도권 강화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은행권 최대 누적 발행 기록우리은행은 지난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이번 발행은 3년 만기 1500억원, 1년 만기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태양광 3 한은 새 금통위원에 '연준 출신' 김진일 고려대 교수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에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추천됐다.한은은 11일 한은법 제13조에 따라 신임 금통위원이 추천됐다고 밝혔다.오는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신성환 금통위원의 후임 위원이다.추천기관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다.김 교수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받았으며,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경제학자로 근무한 경력 등이 있다.금통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4년이다.다음은 프로필. ◇ 출생▲ 1967년생◇ 학력▲ 1985 서울고등학교 졸업▲ 1989 서울대학교 졸업(경제학 학사)▲ 1991 서울대학교 대학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