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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칭 이메일 ‘北해커’가능성 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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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8 16:12

중국 IP, 한수원 해킹 대역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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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에 대량으로 발송된 이메일의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해당 이메일의 발신자 계정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한 결과 IP가 중국 랴오닝(遼寧)성의 대역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이번에 사칭 이메일을 보낸 IP는 한수원 해킹 사건 때 활용된 아이피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 한수원 해킹 사건과 관련, 당시 정부합동수사단은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는 수사결과를 내놨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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