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측도 15일 저녁부터 MBC 채널에 광고를 송출하지 않기로 했던 결정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케이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협의회 최종삼 회장과 케이블 TV VOD 최정우닫기

아울러 MBC 측은 케이블 업계가 케이블TV VOD 등을 통한 단체협상 대신 개별 SO 별로 지상파 방송사와 VOD 공급 협상을 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협상 시한은 이달 말까지로 합의했으며, 현재 중단된 VOD 공급은 이날부터 협상 시한까지 재개된다.
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는 "양측이 시청자 불편을 준 것에 대해 공동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향후 서비스 중단 등 시청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방향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