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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한눈에' 오픈 첫날 방문자 13만명 돌파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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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4 15:17 최종수정 : 2016-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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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내놓는 각종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가 오픈 첫날 13만명의 금융소비자가 이 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상품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총 13만6225명이 이 사이트를 방문했다. PC를 통해 들어온 경우가 9만3450명(68.9%)으로 모바일(4만2775명, 31.4%)를 통해 들어온 경우보다 더 많았다.

금융상품별 페이지 검색건수는 총 35만9251건으로, 이중 정기예금과 펀드가 각각 27.9%와 27.6%로 주류를 이뤘다. 이밖에 퇴직연금(9.8%), 자동차보험(7.7%), 주택대출(5.5%) 등의 순으로 많이 찾았다.

금감원은 '금융상품한눈에'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 이벤트, 방송 인터뷰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재 금융상품을 공시한 금융사는 모두 177곳, 공시된 금융상품은 853개다.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사이트에 접속하면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여러 금융사에서 공통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상품을 선택한 뒤 대출 금액, 만기, 상환 방식 등의 세부조건을 입력하면 상품별로 금리 수준과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표시된다.

펀드의 경우 자동차보험처럼 특정 업권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은 해당 협회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연결해준다. 상품 정보는 각 금융사가 협회에 제출하는 자료를 토대로 매달 20일에 업데이트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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