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부진 사장-임우재 고문 이혼 오늘 선고

정수남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14 06:45 최종수정 : 2016-01-14 07: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 각사

(왼쪽부터)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46)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 선고 재판이 14일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이날 오전 10호 법정에서 1년 3개월여 심리한 결론을 선고한다.

이들의 이혼 절차는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으나, 두 사람은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법원은 6개월 간 가사조사를 진행했으며, 면접조사도 4차례 가졌다.

이 과정에서 남편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서 “자녀 친권은 논의 대상이 아니다”고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1999년 8월 결혼 당시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초등학교 2학년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