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 CP641. 정수남 기자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타이어 4본을 임대할 경우 마모나 파손으로 운행이 불가능 할 때 추가로 2개를 무상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마모나 파손이 아니더라도 고객 요청 시, 회사는 서비스 이용 기간 종료 6개월 전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객에게는 안전운전에 대한 환경 개선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넥스트레벨 고객은 타이어공기압 점검과 보충, 마모상태 확인, 위치교환, 엔진오일, 부동액 점검 등의 무상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넥센타이어 임금옥 전무는 “넥스트레벨 걱정 ZERO프로그램은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한 서비스로 만일의 사고에 따른 위험과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운전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는 교환후 1만㎞ 주행후 대각선 교체를 2㎞ 주행후 앞뒤 교체를 실시해야 한다. 이어 5∼6만㎞ 주행 후 4본을 모두 교체해야 하며, 운행 중이라도 이상 마모나 과마모 등으로 타이어 트레드가 1.6㎜이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대한타이어공업협회에 따르면 최근 교체 대상 타이어 장착 운전자는 감소한 반면, 공기압 등 타이어 정비 불량 장착 운전자는 증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