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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청구 할인으로 전환된 ‘현대카드 X에디션2’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1-11 00:20

이용대금 결제시 청구 할인으로 변경
현대카드 고유 컬쳐 특화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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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청구 할인으로 전환된 ‘현대카드 X에디션2’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쓰면 쓸수록 할인혜택이 커지는 현대카드X(이하 X카드)가 최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현대카드는 지난 3일 X카드를 ‘X 에디션(Edition)2’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캐시백 적립 방식을 벗어나 이용대금 결제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형태다.

◇ 할인 혜택 변경 및 ‘X3 에디션2’, ‘레드 에디션2’ 추가 출시

현대카드는 ‘X’, ‘X2’의 캐시백 혜택을 간편한 청구 할인 혜택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플래티넘 카드 ‘X3 에디션2’와 프리미엄 카드 ‘레드 에디션2(할인형)’를 추가해 할인 카드 상품을 4종으로 확대했다.

혜택은 쉽고 직관적이다. ‘X 에디션2’ 시리즈 4종은 모든 가맹점에서 월 이용금액에 따라 0.5%(50만원 이상)에서 1%(100만원 이상)를 금액 제한 없이 매월 이용대금 결제시 할인 받는다.

기존 ‘X’와 ‘X2’는 사용금액에 따라 0.5~1% 캐시백을 적립 받은 후, 고객이 직접 신청해 결제금액에서 차감하거나 결제계좌로 입금 받는 방식이었다.

매 시즌 높은 캐시백을 적용해주는 ‘시즌 캐시백’도 ‘시즌 스페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시즌 스페셜 할인’은 시즌 별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으로, ‘X3 에디션2’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결제액의 10%를 청구 할인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매 분기 고객들의 반응과 신용카드 사용패턴을 분석해 ‘시즌 스페셜 할인’ 가맹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1분기에는 대중교통(전국 시내외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철도 포함), SK에너지, 이마트, 이케아에서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컬쳐이벤트 등 특화서비스도 탑재

‘X 에디션2’ 시리즈는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현대카드가 진행하는 컬처 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도 기본 제공한다.

플래티넘 카드(‘X2 에디션2’, ‘X3에디션2’)는 커피·영화·아울렛 할인 및 주말 무료 주차 서비스 등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카드인 ‘레드 에디션2(할인형)’는 쇼핑, 여행 바우처와 함께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PP(Priority Pass)카드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더욱 편하고 직관적으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캐시백에서 할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을 스페셜 할인처로 선정하는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VISA) 기준으로 2만원에서 20만원이며,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발급 전용 콜센터(1577-0100)를 통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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