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자책과 디지털 파일은 SC은행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시각장애인들의 점자 정보 단말기 및 스크린리더를 통한 정보 접근성 제고 목적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SC은행 임직원 650명은 지난 9월부터 도서 입력 자원봉사자로 나서 아동, 청소년, 경제 등 150권의 도서에 대한 점자 입력 작업을 진행해왔다.
점자책과 디지털 파일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전국 40개 점자도서관과 15개 시각장애인복지관, 13개 맹학교에 보급된다.
한국SC은행 임직원들이 점자 입력을 위해 구입한 500권의 도서도 전국 35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