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완성차 업계, 내년 전략 모델은 ‘SUV’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20 07:12

SUV·MPV 판매 고공행진…코란도스포츠 신모델 필두로 출시 ‘줄줄’

완성차 업계, 내년 전략 모델은 ‘SUV’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내년 국내외 경기도 불투명한 가운데 국산차 업체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

이는 최근 주 5일제 근무 정착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SUV와 다목적차량(MPV)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5년 1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실제 올해 1∼11월 차종별 자동차 판매에서 SUV는 모두 40만1166대가 팔리면서 전년 동기(30만4592대보다 31.7% 판매가 급증했다.

같은 기간 MPV도 8만8194대가 판매돼 32.6%(2만1687대) 역시 급성장했다.

반면, 기 기간 경형(배기량 1000㏄ 미만)은 -8.7%(16만8461대→15만33883대), 소형(1000㏄ 이상∼1600㏄ 미만)은 -8.4%(20만1143대→18만4286대) 각각 판매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형(1600㏄ 이상∼2000㏄ 미만)과 대형(2000㏄ 이상) 판매는 각각 0.9%(18만2975대→18만4638대), 0.6%(15만84043대→15만9391대)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내년 국산차 업체 역시 SUV나 MPV로 승부수를 띄운다.

내년 한국GM은 자사의 인기 모델인 신형 캡티바를 선보인다. 신형 캡티바는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6를 충족하면서도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추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더 빠르게 시장에 대응한다. 역시 유로6를 충족하는 코란도스포츠 신형 모델을 내년 1분기 안으로 선보인다.

이는 쌍용차가 2011년 1월 코란도C, 2012년 1월 코란도스포츠, 2013년 2월 코란도투리스모를 각각 출시하는 등 연초부터 진행한 시장 선공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년 경기 전망도 밝지만은 않기 때문에 쌍용차는 선제적으로 대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다른 완성차 업체들은 같은 차급의 차량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소폭 상승한 3%.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서바이벌' 두 회사 이야기...SK온은 끌어안고, 롯데케미칼은 덜어내고 배터리와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SK온과 롯데케미칼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업과 재무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SK온은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외부채무 15억달러를 인수해 배터리 사업의 자금 부담을 직접 관리한다. 반면 롯데케미칼은 적자가 누적된 나프타분해설비(NCC) 사업을 재편하고 범용 석유화학 제품의 비중을 줄이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SK온이 모회사의 재무 여력을 활용해 배터리 사업의 기반을 유지하려 한다면, 롯데케미칼은 공급과잉이 이어지는 범용제품 생산 기반을 조정해 수익구조를 바꾸려는 전략이다. 두 회사 모두 재무 부담을 안고 있지만, SK온은 주력 사업을 지탱하는 데, 롯데케미칼은 2 SK어스온, 베트남 15-1/05 광구서 첫 원유 생산…원유층 추가 발견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15-1/05 광구에서 첫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 추산 회수 가능 자원량은 약 6000만 배럴이며, 추가 개발 시 일일 생산량은 최대 2만5000배럴에 이를 전망이다. 인근 탐사정에서도 두께 56m의 원유층을 추가로 발견해 생산 확대 기반을 확보했다.SK어스온은 베트남 15-1/05 광구의 황금낙타 구조에서 지난 9월 말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지 약 2년 만으로, 당초 계획보다 생산 시점을 앞당겼다. 현재 첫 번째 생산정을 통해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운영권자인 머피오일은 추가 생산정을 시추해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SK어스온과 머피오일은 황금 3 최태원 SK 회장 “AI로 사회적 가치 측정 비용 낮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측정 비용을 낮추고, 사회문제 해결 성과가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실험을 경제 전반으로 확대해 사회적 가치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최 회장은 12일 서울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의 첫 생태계 리더십 교류 프로그램 연설에서 “정밀한 가치 측정에 드는 높은 거래 비용은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회적 가치가 경제적 보상으로 이어지려면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성과 측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