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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친환경성 세계가 인정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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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0 03:57 최종수정 : 2015-12-20 06:19

전기차 BMW i, UN 기후변화 어워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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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친환경성 세계가 인정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독일 BMW그룹의 친환경차인 BMW i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유엔(UN) 주관의 ‘모멘텀 포 체인지’상을 받았다.

20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 상은 BMW i가 미국 최대 전기차 충전소 회사인 차지포인트와 함께 출시한 DC(직류) 고속 충전 상용화 계획인 ‘급속 충전기’에 주어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 자동차(EV)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인구 밀도가 높고 교통이 번잡한 미국 동서부 해안가 지역에 고속 충전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두 회사는 이를 통해 2015년 말까지 미 서부 포틀랜드에서부터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에 달하는 해안가와 워싱턴 D.C.부터 보스턴까지 이어지는 미 동부 해안가를 따라 100개의 전기차 전용 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BMW는 50개 이상의 제휴사와 25개 이상의 국가에서 3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참여, 3000개 이상의 DC와 1300개 이상의 AC(교류) 충전 지점 구축 사업했다.

여기에 BMW i는 유럽 10개국에 429개 고속 충전 지점을 구축하는 사업인 유럽횡단수송네트워크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자국에서도 교통 요충지외 거대도시 지역에 600곳의 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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