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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기술 선두 주자, 푸조도 ‘삐끗’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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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5 07:28

308 디젤 등 8종 배출가스 부품 결함 발견…환경부 시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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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기술 선두 주자, 푸조도 ‘삐끗’이미지 확대보기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문제가 업계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디젤 엔진의 선두 업체인 프랑스 푸조도 배출 가스 부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수입판매하는 푸조 308 1.6 e-HDi(디젤), 시트로엥 DS4 1.6 e-HDi 등의 연료분사기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15일부터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판매, 등록된 8종, 3782대로, 이들 차량 소유자들이 지속적으로 수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한불모터스는 연료분사기의 결함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하는 ‘의무적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해당 차종에 대해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한다.

해당 차종은 푸조 ▲308 1.6 e-HDi ▲308SW 1.6 e-HDi ▲508 1.6 e-HDi ▲508SW 1.6 e-HDi ▲3008 1.6 e-HDi ▲5008 1.6 e-HDi, 시트로엥 ▲DS4 1.6 e-HDi ▲그랜드 C4 피카소 1.6 HDi 등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5일부터 푸조, 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문의는 한불모터스 서비스 기획팀(전화 02-3408-1654∼7)으로 하면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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