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1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개장과 더불어 최근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우리농산물 범국민 소비촉진운동이며,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품, 한우·돼지고기 햅쌀, 과일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조완규 본부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저성장 기조의 국내경기가 장기화되고 있으므로 소비는 점점 위축되어 농업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어 우리농산물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소비확대가 절신한 때”라며, 앞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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