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지난 2013년 12월 세종시 첫 지점인 세종첫마을지점을 연 데 이어 22일 세종시 아름동에 두 번째 지점인 세종아름지점을 열었다.
이로써 전북은행은 대전지역 8개, 세종시 2개인 총 10개의 중부권 영업 네크워크를 갖췄으며 지방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행정중심도시 세종시에 복수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대전지역과 세종시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은 더욱 견고해졌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임용택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대전, 세종시 등 중부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 및 지역 서민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