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한카드는 내달 4일까지 주유대금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중복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GREAT AUTUMN 2015 신한카드 한가위 페스티벌’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신용카드로 주유한 금액이 20만·30만 원 이상인 고객이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최대 1만·2만원까지 캐시백해 준다. 다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사후 응모가 필요하다.
KB국민카드도 차례·선물 준비는 물론 귀성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2015 한가위 위시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이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해 응모하고 행사 기간 중 선택한 업종에서 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1515명을 뽑아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카드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오늘(14일)부터 27일까지 10만 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행사 대상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역시 이달 한 달간 홈쇼핑·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쇼핑을 하면 최대 10%, 할인점·백화점 등에서 5만 원 이상 카드로 결제할 경우 업종별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아마존, 랄프로렌, 갭 등 해외 주요 쇼핑몰 10곳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삼성 기프트카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해외직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의 ‘추석 귀향 교통비 지원 이벤트’(lottecard.co.kr)도 눈에 띈다. 30일까지 교통 및 주유·자동차정비 업종에서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10% 할인,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28일까지 30만원·40만원·100만원 롯데상품권 카드를 롯데 신용·체크카드로 구매하면 각각 5000원·1만원·3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하나카드도 대형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정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해주거나 최대 50만 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30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라마다 앙코르 호텔 오션뷰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2인 조식 패키지를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만원에 받을 수 있는 힐링여행 혜택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
BC카드는 추석 연휴기간(26∼29일) CGV에서 티켓 2장 이상 구매 시 1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까지 BC카드를 이용한 사람은 홈페이지(www.bccard.com)와 모바일 간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