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전용인 이 상품은 같은 기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당행 신용등급 1~8등급인 직장인이면 이용할 수 있다.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재직기간이 짧은 사회 초년생, 주로 제2금융권의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도 5~9%대로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출시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구은행은 올해 초 직장인 e-로운 대출을 시작으로 우리집 e-로운 통장대출, 직장인 e-Start론까지 3종의 인터넷전용대출 상품을 갖추게 됐다. 현재 직장인 e-로운 대출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상품도 스마트폰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판매채널 및 판매상품을 다양화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담센터인 론센터를 적극 운영해 대면채널과 비대면채널의 융합 대출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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