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자녀들을 농협은행 IT본부로 초대하여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족 간 소통을 증폭 시키는 계기가 된 셈이다.
이날 농협은행을 찾은 학생들은 일일 사원증을 받고 △농협 소개 및 청소년 금융 교육 △IT 상황실 견학 △일일 은행원 체험 △안성 팜랜드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은행 신승진 IT본부장은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가족 간에 긴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보다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