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출시된 DGB다이렉트 오토론플러스는 온라인 오토론을 통한 100% 다이렉트 상품으로, 고객은 자동차영업소에서 차량만 선택한 후 DGB캐피탈 홈페이지(www.dgbfncapital.co.kr)에 접속해 대출신청을 24시간 할 수 있다. 은행 수준의 금리, 캐시백 서비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으로 출시 후 약 400억원(7월말 기준)의 접수실적을 올렸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 급여소득자 또는 개인사업자로 신용등급 6등급 이내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산/수입 신차로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의 차량이 대상이다.
국산차 기준 연 3.9~4.9% 수준의 금리로 12개월에서 최장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취급수수료는 없다. 고객이 보유한 신용카드의 오토캐쉬백 혜택이 적용되는데 조건에 따라 최대 2.5%의 캐쉬백이 적용된다.
또 중도상환이 많은 신차할부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상환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3회차 납부 이후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DGB다이렉트 오토론플러스는 별도 약정서 없이 상담접수부터 약정신청까지 DGB캐피탈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유통마진 제거로 저금리와 다양한 혜택이 가능하다”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서비스로 온라인시장 선도에 노력하는 한편 최고의 오토론 상품을 위한 지속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