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차이나 데스크는 KB중국법인 및 중국법인 산하 지역별 분행(지점)에서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제휴를 통해 할인된 비용으로 법률·행정·세무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본금 관리, 초기 정착자금 융자, 기업 Cash Flow 관리 등 국민은행만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KB 차이나 데스크는 중국 현지 상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국민은행 홈페이지는 물론 전화(02-2073-8955,7980) 또는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중국 베이징 ‘K-STYLE FAIR 2015(한국상품전시회)’를 공식 후원하고, 전시회 상담부스 운영하는 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KB 차이나 데스크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상담을 펼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KB CHINA DESK가 중국진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