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광주지점 개설을 통해 호남지역에서의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페퍼가 강점을 갖고 있는 개인신용 및 모기지 등의 상품제공을 통해 호남지역 소비자의 금융편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호남지역에서 광주 외에 군산, 전주에 지점을 두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분당, 안산에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014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호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6월말 현재 약 31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사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