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준예정이율·위험율·사업비율 등 3이원 프라이싱(Pricing) 체계로 보험료가 구성됐던 국내 생보업계에 4이원 체계로 구현된 상품이 등장했다. ING생명은 20일 기존 종신보험 보다 저렴한 보험료 가진 ‘용감한 오렌지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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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국기사 모아보기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종신보험의 유지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금리시대도 돌입, 고객의 보험료 부담이 더 커지게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문국기사 모아보기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종신보험의 유지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금리시대도 돌입, 고객의 보험료 부담이 더 커지게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이 상품은 ‘보험료 산출’이라는 부분에서 新방식을 적용해 주목된다. 업계 최초로 예상해지율을 산출요인으로 포함해 보험료를 책정한 것. ING생명 측은 금융당국이 권고했던 ‘캐시플로우 프라이싱(현금흐름방식)’의 도입 상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생보업계에서 이 방식 구축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곽광오 ING생명 상품개발부 상무는 “금융당국이 보험료 산출 방식 변경을 권고했지만, 보험업계가 이를 충분히 따라가고 있지 못하는 상태”라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예상해지율’을 통해 이를 수행했으며, 업계에서도 이를 보고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를 시작으로 이 같은 보험료 산출방식의 변화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 하반기 쯤에는 이 방식을 활용한 보험상품 출시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당국이 추진 중에 있는 보험사 가격 자율권 확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상당히 많은 보험사들이 금융당국에 가격자유화에 대해서 건의했다”며 “금융당국에서도 이를 반영,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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