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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보안기술로 해외시장 개척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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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08 17:51 최종수정 : 2015-07-08 18:55

“해외 수출 비중 5년 내 20%로 확대”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 설명회’를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고 해외사업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념주화와 은행권 용지, 보안기술이 담긴 특수용지, 골드바 등 조폐공사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위폐감별 장비 시연회 등이 진행됐다.

또한 200여명의 종합상사관계자, 수출에이전트들이 참여해 조폐공사의 첨단 위변조방지 보안제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날 수출설명회에서 종합상사 등과 70여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0여건의 에이전트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번 제품 설명회를 통해 위변조 방지를 위한 근본 해법을 제시하고 고유의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제품 홍보를 통하여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카드결제와 비대면 거래 등의 증가에 따라 현금 사용 비중이 줄어들면서 조폐공사는 고도의 보안기술이 적용된 보안제품 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 힘썼다.

보안제품 수주 및 해외 수출이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해엔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인 427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엔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자시험원 등 7개 기관에 복사방해기술과 홀로그램이 적용된 성적표 용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불법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계측기기용 스마트 보안모듈을 개발하는 등 조폐는 물론 세계적인 보안기업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화동 사장은 “현재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10% 정도지만 5년 안에 2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조폐공사의 660여개 제품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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