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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인재개발원 국가자산관리과정 운영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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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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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인재개발원이 정부로부터 국가자산관리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오는 2016년부터 국가채권, 세무, 국·공유재산 등 국가자산관리 담당공무원들의 전문교육 훈련을 책임진다.

캠코(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지난달 4일 인사혁신처로부터 공무원교육훈련법상 공무원 전문교육 훈련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10월 시범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국가자산관리 과정을 정식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가자산관리는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순환근무 체계와 인력부족, 교육미비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로 중앙·지자체 공무원 60만명 이상이 교육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자산관리 분야의 업무 활성화로 이어져 나라재산의 가치 제고뿐 아니라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지난 30년간 국가자산종합관리기관으로서 정부위탁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전문성과 역량을 축적했다”면서 “그간의 업무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특화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국가채권관리 실무자 △체납처분·위탁징수 담당자 △국공유재산 관리·처분 전문가 총 3분야이며, 과정별 4박 5일간(35시간)의 일정으로 캠코인재개발원(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실무경험뿐 아니라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캠코 현장전문가 60여명을 비롯해 변호사·회계사·세무사, 학계, 전문교육기관 등으로 pool을 구성,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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