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 콜라보 결정판 ‘이마트 e카드’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6-15 00: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카드, 콜라보 결정판 ‘이마트 e카드’
지난 5월 14일 현대카드가 출시한 ‘이마트 e카드’ 5종은 포인트 적립조건을 없애고 이용금액의 최대 1.5%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전월 당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를 적립해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1.5%를 쌓아준다.

그 밖에 모든 가맹점 역시 이용실적 조건 없이 0.7%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기존 대형할인점 제휴카드가 해당 할인점에 한정해 적립 및 혜택을 제공해왔던 것과 비교해 혜택과 이용 편의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렇게 적립된 신세계포인트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교환을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조선호텔, SSG.COM 등 다양한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1포인트를 1원으로 환산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서비스 외에도 이마트 e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문화이벤트 할인 및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플래티넘 카드는 커피, 영화, 아울렛 할인 및 주말무료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2종의 이마트 신용카드, 이마트 플래티넘카드, 이마트 마이비즈니스카드 등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총 5종이 출시되며 전국 이마트 매장을 비롯해 전용 콜센터(1899-4300)나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이마트는 강력한 서비스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탑재한 멤버십 카드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 역시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우량 신규회원 확보와 할인점에서의 이용금액 증가로 카드사의 격전장인 대형유통점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점 제휴 카드가 해당 유통점 서비스에 국한된 반면 이 카드는 혜택과 범용성을 크게 늘렸다”며 “이마트 e카드는 단순한 제휴카드가 아니라 업계에 새로운 제휴의 룰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