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영업 부문에서 생산성 향상과 건강·연금, VIP 고객층 등 미래 성장시장 선점을 추진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청약 확산, 디지털 기반의 고객접점 업무 체계 개선도 실시한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해외 투자 확대 등 자산 다변화를 확대하며 금리 예측력 강화 및 적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비용 효율화, 가치 기반 경영 관리체계 구축 등 비용 절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베트남 법인의 2017년 흑자 전환 달성 목표 추진과 중국 법인의 경우 저장성을 기반으로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전국 영업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방카슈랑스 등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향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국가 위주로 2단계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