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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지속가능 이익을 위한 성장 모멘텀 강화”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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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5 22:03 최종수정 : 2015-03-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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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지속가능 이익을 위한 성장 모멘텀 강화”
흥국생명은 올해를 비상경영체제의 시기로 보고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을 위한 성장 모멘텀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그룹의 비상경영체제 하에서 조직효율화, 원가절감, 비용절감,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을 위한 성장 모멘텀 강화의 첫째 과제로 지난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지원해 온 바 있는, FC·TM 조직의 레벨업을 지속해 탄탄한 전속 조직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탄탄한 채널을 기반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미래 지향적으로 추진하고, 기존의 보장성 판매 확대와 금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변액상품 판매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계약 뿐 아니라 유지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GA시장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채널 진출 등 신성장 동력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재무건전성 규제강화 및 부채 시가평가의 영향으로 오는 2018년 생보사들의 RBC 비율이 100% 초반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장성판매와 변액 확대는 물론 리스크 관리 시스템 선진화를 추구, 사전적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함 역시 올해의 주요 과제다.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고객만족 경영 실천’이다. 향후 소비자보호 트렌드는 더욱 강화될 것이며, 고객의 상품정보에 대한 접근성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고객의 니즈를 수시로 파악해 적합한 상품을 신속히 개발,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관리하는 프로세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흥국생명 김주윤 사장은 경영전략회의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이익 창출을 위한 성장 모멘텀 강화의 마지막 과제는 전 임직원 모두가 우리의 경영방침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임직원간 상하좌우의 투명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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