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계리사회는 박상래회장 재임 중 국제계리사회 정회원으로 가입, 연금계리사 인증제도 등을 도입했으며, 보험계리사 시험제도 변경을 건의해 지난해부터 시행중에 있다. 또 보험계리사를 공인계리사로 하는 명칭 변경과 계리사 교육의무 부과 등 관련 법규 개정 추진 노력을 통해 현재 관련 법 개정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한국보험계리사회는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한국보험계리사회는 △IFRS4 PHASE Ⅱ 도입준비 주도 △연금계리사 인증제도 정착 △도전적인 경영환경에서 계리사의 역할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보험계리사회 관계자는 “국제계리사회와 공조 강화, 국제수준의 계리업무기준 채택 및 회원교육을 통해 한국계리사 및 한국계리업무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키는 등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