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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전 수은행장, 농협금융 회장 후보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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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3 10:30 최종수정 : 2015-03-23 10:48

금융 전문성 및 국제금융 감각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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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전 수은행장, 농협금융 회장 후보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새 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농협금융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김 전 행장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전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그동안 회장직은 공석이었다.

농협금융 회추위는 김 후보자의 다양한 금융분야 경험과 합리적인 리더십, 강한 추진력, 탁월한 소통 능력 등을 주요한 추천사유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을 거쳐 수은행장을 역임하여 금융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은행장 경력은 물론 증권업 및 보험업 등에 대한 전문성과 빼어난 국제금융 감각이 타 후보자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1952년 출생으로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미국 밴더빌트대학원 국제경제학 석사, 2003년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무부 기획관리실, 증권보험국 등을 거쳤고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증권업무담당관실 역임 후 미국 증권관리위원회에 파견됐다.

1999년 재경부 과장, 2002년 금감위 증권감독과장, 공보관 등을 지냈고 2007년 증선위와 금감위 상임위원을 거쳐 2008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 3년간 수출입은행장을 지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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