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도서는 어린이 동화, 현대문학, 일반교양 위주의 도서 1300여권이며 바로바로론 전 직원의 참여로 수집됐다. 기증된 도서는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장서로 등록되거나 정보 소외지역으로 재기증돼 어린이들의 독서의식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사 및 지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도서 전달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할 것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바로바로론이 되겠다”고 말했다.
바로바로론은 매년 순 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및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사내 봉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자연, 이웃, 미래, 사랑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김장 담기’, ‘무료 급식’ 등 매달 새로운 테마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설명: 바로바로론 최수용 본부장(오른쪽)이 영등포평생학습관 노영진 정보자료 담당자(왼쪽)에게 도서 1300권을 전달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