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화재, 희망퇴직 이어 발빠른 조직개편

김미리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3-10 11:19 최종수정 : 2015-03-10 16:09

“영업경쟁력 및 업무 전문성 극대화 할 것”
단순화·전문화·효율화…신속한 의사결정 도모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메리츠화재는 ‘단순화·전문화·효율화’를 주요 골자로, 영업경쟁력 및 업무 전문성 극대화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희망퇴직 규모는 임직원 2570명의 약15.8%인 406명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이번 후속 기구조직 개편을 통해 인적 재배치의 최적화를 도모한다. 조직개편 방향은 고객 접점에서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해 영업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조직도 개편한다.

대면영업 채널의 지원조직 단순화를 위해 기존 지역본부→지역단→영업지점의 3단계를, 지역본부→영업지점으로 슬림화해 고객 접점에서의 역할과 권한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존 ‘7본부 40지역단 38신인육성센터 232지점’이 ‘11본부 39신인육성센터 220지점’으로 개편된다.

또한 고객서비스 표준화 및 전문화를 위해 통합고객센터를 3개에서 10개로 확대 운영한다.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지원파트를 신설하고,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더불어 법률리스크 대응력 확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소비자보호파트에서 준법감시파트로 이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인력 효율성 제고를 위한 희망퇴직에 이어, 현장과 고객 중심의 조직개편을 조기에 시행했다”며, “영업조직을 포함한 회사 조직 전반의 조기 안정화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업무 몰입도와 이익창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