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사회복지 단체와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팀 등 총 61개 기관이 참여하며 재단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3년째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여해 왔다.
행사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사용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정보관과 머린LCD, 인테그라마우스 등 학습용 보조기기 체험관 등을 설치해 재단의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캐리커처 그리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음료제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유석쟁 재단 전무는 “이번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가 일반인들에게 희귀난치성질환을 널리 알리고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따뜻한 관심이 더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왼쪽)가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에게 재단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