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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민금융 역할 위한 “신용대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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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24 22:33

친애저축은행, 채무통합론, “다중채무 관리 효율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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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민금융 역할 위한 “신용대출”
저축은행들이 최근 적자의 터널에서 벗어나 날개짓을 펼치려고 준비하고 있다. 2013년 사업연도(2013년 7월~2014년 6월)에도 적자를 기록했지만, 분기 흑자를 기록하는 등 희망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모습은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토대가 됐다. 많은 저축은행들은 부실사태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소액신용대출’에 눈독을 들였다. 이뿐 아니라 ‘중금리대출’을 출시하면서 서민금융의 첨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편집자 주>

다중채무자가 늘어나면서 그 여파로 연체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금융거래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누구나 본의아니게 이자를 늦게 내거나 카드값을 연체하는 등의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금융권에서 알려진 바로는 채무의 경우 총 대출금액이 동일해도 여러 건의 소액 부채로 나누어진 경우보다, 이들을 합쳐 부채 건수를 줄이는 것이 금리나 한도 측면에서 유리하여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관리하기가 편하다. 실제 다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은 각 금융기관별, 계좌별로 상환일자와 상환금액, 만기일자를 일일이 챙기기가 쉽지가 않아 의도치 않게 단기연체를 하게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단기라 하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이에 따라 친애저축은행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채무통합론’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여러 금융기관에 나누어져 있는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전환, 통합해 상환 부담을 줄여준다. 기존 친애저축은행 고객들과 근속기간 6개월 이상의 급여소득자(신규 고객)라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18.0%~29.2%이며, 대출상환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과 소득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최장 6년이다.

특히 현재 30% 중?후반대의 고금리 타사 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통합해 매월 납입하는 이자금액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자뿐 아니라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금융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또 다양한 금융기관에 분산된 금융 기록들을 한 곳에 이전, 대출금과 신용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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