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주관 하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테니스 대중화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7세부터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장려하고 테니스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KPTA) 소속 강사들의 지도 아래 진행된 올해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그 참여규모가 작년 대비 두 배인 110명으로 늘어났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마지막 날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외 주니어급 테니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도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성공리에 개최, 테니스를 매개로 모든 참여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BNP파리바그룹은 전 세계,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테니스 부문에서의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방식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BNP파리바그룹이 40년 이상 이어 온 테니스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