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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08위기 후 최저금리 글로벌 본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4-09-03 12:11

5년 반 만기 7.5억$, 미국채에 82.4bp 가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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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우리나라 기관 중 가장 낮은 가산금리만 물고 글로벌본드 7억 5000만 달러 어치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2일자 발행해 오는 11일붵 2020년 3월 11일 만기가 돌아오는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금리는 미국국채 5년물에서 82.5bp, Libor금리에선 57.7bp 얹어준 수준이다.

산은은 현실성 있는 최초가격(Initial Price) 가이던스(Guidance)를 제시해 허수 주문을 최소화 한 가운데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금리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전에 주요 투자자들에게 마련한 설명회 등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맞춤형 소통 노력도 역대 최저 금리 조달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여기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계 발행이 많은 5년 만기구간에 대하여 양호한 벤치마크를 수립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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