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시점에 고객에게 보장급부 추가 선택권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만일 은퇴 후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의 질병이 걱정된다면 메디컬보장특칙을 통해 3CI(Critical Illness)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본인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연금전환특칙을 통해 연금으로 수령하면 되고 위의 2가지 특칙을 별도로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10년 이상 유지해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속 투자하면서 중도인출을 통해 생활자금, 여행자금,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메디컬보장특칙은 55세 이전 가입시에 60세, 65세, 7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메디컬보장특칙 가입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 3CI 등의 발병사실이 없는 경우, 별도의 진단없이 이 특칙의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개시일부터 90세까지 3CI는 특칙가입금액의 100%(기본보험료의 100배, 최대 5000만원)를, 유방암/전립선암은 특칙가입금액의 20%, 소액암 4종은 가입금액의 1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최초 주계약 가입시의 위험률을 적용하기 때문에 은퇴 시점에서도 안정적인 보장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연금전환특칙에 가입하면, 적립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연금지급개시일부터 확정연금지급 기간인 100세까지 정기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3년 이상 납입유지시 납입회차에 따라 기본보험료의 최대 2%까지 장기납입보너스의 혜택이 있고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한 스마트플랜을 통해 상황에 맞게 유연한 자금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은퇴 전에는 건강하지만 막상 은퇴 후에 건강보험 가입 희망시 비싼 보험료를 지불하거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해 이런 장벽을 없애고자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은퇴 후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판매자회사인 ‘라이나금융서비스(http://www.linafs.co.kr)’를 통해 판매되는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6480-0002로 하면 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