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행 이정모 부행장과 기업고객본부 직원 20여 명은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가 토마토 수확과 농장주변 정리 작업 등 일손을 거들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모 부행장은 "더운 날씨에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농가에 작은 부담도 주지 않기 위해 물과 도시락 등을 직접 준비해 갔으며 혹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가에 선풍기 등의 선물도 전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