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부터 공격적인 투자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까지 투자성향에 따라 다양한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수익관리가 용이하도록 투자관리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엄선된 13종의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해외주식형 인덱스펀드, 국내액티브주식형, 글로벌 브랜드와 투자전망 상위 국가에 집중하는 해외액티브주식형, 그리고 채권형펀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4가지 투자관리 옵션으로 다양한 방법의 수익관리를 할 수 있다. ‘일반계정전환’을 통해 납입한 적립금을 공시이율로 전환할 수 있으며 ‘펀드자동재배분’으로는 납입한 적립금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추가납입 시 ‘평균분할투자’를 활용해 계약자가 선택한 기간 동안 분할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안심플러스 옵션’으로는 발생한 펀드 수익을 단기채권형 펀드로 이전하여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을 활용하면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가 발생할 때 회사가 대신하여 보험료를 납입해주고, 신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중증치매상태 등 장기간병 사유가 발생할 때 연금액의 2배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장기간 보험료 납입 시에는 납입횟수에 따라 최소 1%에서 최고 2% 장기납입 보너스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구현 수석부장은 “변액적립보험 상품의 경우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다”며 “펀드의 실적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펀드설정 및 변경 그리고 투자옵션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