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STX와 관련된 충당금 적립비용 증가를 제외하고는 손익 부문에서도 많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올해 상반기 실적은 작년 상반기 실적을 상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협은행은 25일 현재 예수금이 연초보다 9조 넘게 증가해 금액과 증가율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하고 펀드와 방카슈랑스 사업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주춤하던 여신 부문도 6월 들어 1조7000억원 가량 증가하는 등 전년대비 4조2000억원 증가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