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측만증으로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미니클래스에서는 국내 척추측만증 최고 명의로 알려진 고대 구로병원 서승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척추측만은 뼈가 굳지 않은 성장기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강연에서는 척추측만증의 예방부터 치료 및 운동법이 단계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건강하고 튼튼한 척추에 관심 있는 희망자는 누구나 미니클래스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LIG손보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미니클래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생활용품을 담은 ‘LIG손해보험 희망백’이 증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LIG손보 박주천 상무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미니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들께 척추건강과 성장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보는 2007년 ‘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총 168명의 아동들에게 수술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6월 말부터는 LIG손해보험 페이스북에서 척추측만증 환아를 돕기 위한 ‘소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시작한다. 응원 댓글 1개 당 10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금액은 LIG손보에서 환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