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DB생명, 비갱신으로 가입 가능한 ‘실버암보험’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5-21 22:42 최종수정 : 2014-05-22 14:1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DB생명, 비갱신으로 가입 가능한 ‘실버암보험’
KDB생명(사장 조재홍)의 ‘(무)KDB실버암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60세부터 80세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으로 아직 암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고령자를 위한 상품이다.

보통 60대가 되면 암발병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데, 60, 70대의 암발병률은 40대의 3배 수준에 달한다. 특히 연령대별 암보험금 수령액도 전체평균에 비해 고령층일수록 턱없이 낮은 경우가 많아 고령층의 암에 대한 대비 및 암보험 가입 필요성이 높아지는데 반해 그동안 고령층의 보험가입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상품은 고령자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질병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라도 가입이 가능하며 암으로 진단시 진단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일반암은 2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400만원, 갑상선암·경계성종양·기타피부암·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200만원을 지급하며, 별도 특약을 통해 고액암 4000만원, 위암·간암·폐암에 대해서는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갱신 없이 80세까지 보장받는 비갱신형과 △10년 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당시의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실버암보험은 생보업계 내에서 유일하다.

월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61세를 기준으로 비갱신형은 남자 6만7000원, 여자 3만2800원, 갱신형은 남자 4만8600원, 여자 2만6900원 수준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경우 보험료가 5% 할인되며, 가입 후 암 진단시에는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자녀가 대신 가입할 경우 특약을 통해 2%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KDB생명 관계자는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는 효도상품으로 활용되며 작년말 출시 이후 2만건 넘게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의 폭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