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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늘고 연체율도 상승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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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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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이 모두 증가했다. 연체율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보험업계의 대출채권 잔액은 132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3000억원(1.8%)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84조8000억원으로 7000억원(0.7%) 늘었다. 주택담보대출과 보험계약대출은 각각 4000억원, 2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47조4000억원으로 1조6000억원(3.6%)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18조3000억원)이 1조원(6.2%), 중소기업 대출(29조1000억원)이 6000억원(2.1%) 늘었다.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65%로 전월보다 0.02%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50%)은 0.01%p 악화됐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65%)은 0.01%p 하락했지만 기타 가계대출 연체율(0.43%)이 0.02%p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0.91%)도 0.01%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0.17%)은 0.05%p,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1.38%)은 0.01%p 올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4.80%)은 0.39%p 떨어졌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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