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110여명의 수상자와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윤숙복 동해농협 과장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남진도축산농협의 윤유철 계장과 동서울농협의 차정호 FC(Financial Consultant)가 각각 직원부문과 농축협 FC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해 사업을 개시한 신채널부문에서는 경남헤아림복합센터의 김순덕 씨와 NHC 서울2지점의 김한수 씨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윤순복 과장은 농협공제 시절인 2010년에 동상, 2011년에 금상을 차지했으며 2012년 농협손해보험 출범 후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 과장은 “창구에서 고객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발로 뛰며 고객과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임한 것이 지금의 결과를 낳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농협손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과 수익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은 물론 농축협 직원과 설계사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항상 여러분이 농협손보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