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멤버’란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270여명이 2014년도 골드멤버로 그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인 ‘매출대상’에는 30대 후반의 남성 설계사 두 명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한 해 동안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광주서부지역단 광주서부지점 강승현씨와 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의정부지역단 동두천지점 임승진씨가 그 주인공이다.
한편 ‘신인왕’에도 남성설계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리점부문에는 구미지역단 이성현씨가, 설계사부문에는 광주지역단 김성우씨가 각각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설계사 위촉을 가장 많이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증원왕’에는 강북지역단 노원지점 이순분씨가 3년 연속 선정됐다.
김병헌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14년에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