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된 수험서는 △재물손해사정사 2종 △차량손해사정사 2종 △신체손해사정사 4종 등 회계원리 과목을 제외한 2차 시험의 모든 시험과목별 수험도서다. 보험업계 및 학계 소속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손해사정업무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실무지식은 물론 최신 이슈와 출제경향 등이 반영됐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제도 개편으로 인해 학습방향 등에 혼선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수험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문서적 출판을 통해 보험업계 종사자의 경력개발과 전문성 강화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원은 이번에 함께 개편된 보험계리사 시험제도와 관련해서도 올 상반기 중 제2차 시험대비 수험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